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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아바타2’ 제목이 확정됐다.
디즈니는 27일(현지시간) ‘아바타2’의 제목이 ‘아바타:더 웨이 오브 워터(The way of water)’라고 공식 발표했다.
속편은 판도라 행성의 바다에서 벌어지는 일을 다룰 예정이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젊은 시절부터 바다에 큰 관심을 드러냈다. 1989년에는 해저에서 벌어지는 사건을 다룬 ‘어비스’를 만들기도 했다.
속편에 합류한 케이트 윈슬렛은 물탱크에서 촬영하면서 거의 8분 동안 숨을 참아 화제를 모았다.
조 샐다나는 “카메론 감독은 마침내 성능 캡처를 통해 사실상 물을 흉내낼 수 없는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다. 그것은 그가 스스로 도전했다. 몇 년이 걸렸고, 그는 그것을 해냈다. 파워풀하고 매력적이다”라고 극찬했다.
앞서 20세기 스튜디오의 스티브 애스벨 사장 역시 할리우드 리포터와 인터뷰에서 “아바타2가 관객에게 감명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디즈니는 관객들에게 ‘아바타’의 이야기를 상기시키기 위해 1편의 리마스터링 버전을 9월 23일 전세계 동시개봉할 예정이다.
[사진 = 코믹북닷컴]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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