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강이슬(워싱턴 미스틱스)이 WNBA 두 번째 시범경기에 나섰으나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워싱턴 미스틱스는 2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워싱턴 D.C 엔터테인먼트&스포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2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시범경기 홈 경기서 미네소타 링스를 78-66으로 이겼다. 강이슬은 13분26초간 야투 두 차례 시도를 했으나 득점하지 못했다. 리바운드 2개에 턴오버 2개를 기록했다.
강이슬은 올 시즌 워싱턴의 캠프 초청선수 신분으로 WNBA 시범경기를 치르고 있다. 25일 애틀랜타 드림전서 3점슛 2개 포함 8점을 올렸으나 이날은 침묵했다. 강이슬은 내달 1일 뉴욕 리버티전을 끝으로 시범경기 일정을 마무리한다.
강이슬은 정선민, 박지수에 이어 한국인 역대 세 번째로 WNBA리거에 도전한다. 시즌 엔트리는 시범경기가 끝나면 확정된다.
[강이슬. 사진 = 워싱턴 미스틱스 트위터 캡쳐]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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