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호 "이찬원, 합동 콘서트서 역대급 귀여움 뽐낼 것" ('연중 라이브')

[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가수 장민호와 이찬원이 합동 콘서트의 심쿵 포인트를 밝혔다.

28일 밤 방송된 KBS 2TV '연중 라이브'에는 장민호, 이찬원이 출연했다.

이날 장민호는 "저희 둘이 콘서트를 하게 돼 합주실에 왔다. '민원만족'이라는 콘서트를 5월부터 시작한다. 정식 합주 첫날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찬원은 합동 콘서트를 하게 된 계기를 묻자 "각자의 콘서트 기획사에서 합동으로 공연을 하면 어떻냐고 제안해주셨다"고 답했다.

이어 "2년 넘는 시간 동안 매일같이 함께했던 형, 동생이다"라며 흔쾌히 수락했다고 덧붙였다. 콘서트는 오픈과 함께 동시에 매진됐다고.

두 사람은 합동 콘서트의 심쿵 포인트를 꼽았다. 장민호는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이찬원의) 반전의 귀여운 매력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지금까지 귀여움은 아무것도 아니다"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와 함께 "저는 아무래도 눈빛 아니냐. 사슴 눈빛을 많이 발사해드리겠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KBS 2TV 방송 화면]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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