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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댄서 아이키가 '아기싱어' 아기 코요태의 안무 선생님으로 변신한다.
오는 30일 방송 예정인 KBS 2TV 예능프로그램 '국민동요 프로젝트 - 아기싱어'(이하 아기싱어) 8회에서는 지상 최대 동요 콘서트를 앞두고 무대 연습에 임하는 선생님들과 아기싱어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시안(4), 오은서(6), 김준목(6)으로 이뤄진 평균연령 5.3세의 최연소 그룹 '아기 코요태'와 함께 자작동요 '온리원' 무대를 꾸미게 된 기리보이는 안무 제작 및 연습을 위해 아이키를 특별 선생님으로 초대한다.
드디어 아기 코요태와 안무 연습에 돌입한 아이키는 아이들의 깜찍하고 귀여운 모습에 엄마 미소를 짓다가도 금세 집중력을 잃고 제각기 다른 행동을 하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다. 그러나 10세 딸을 둔 육아 맘 댄서답게 능숙하게 아이들의 집중력을 끌어올린 후 '온리원' 안무를 마스터시키며 기리보이의 감탄을 자아낸다.
특히 아이키는 6세 댄스 신동 김준목을 위한 '온리원' 댄스 브레이크 안무와 포인트 안무까지 직접 만들고 가르쳐주며 그 어느 때보다 열정적인 특훈을 펼쳤다는 후문이다.
국내 최고의 댄서 아이키가 창작한 동요 '온리원' 안무가 공개될 '아기싱어' 8회는 오는 30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사진 = KBS 제공]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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