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세계1위 고진영(솔레어)에게 LA 오픈 악몽은 없다. 신설 대회 우승에 도전한다.
고진영은 2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팔로스 버디스 골프클럽(파71, 6258야드)에서 열린 2022 LPGA 투어 팔로스 버디스 챔피언십(총상금 150만달러) 1라운드서 버디 8개, 보기 1개로 7언더파 64타를 치며 단독 2위에 올랐다.
고진영은 지난주 LA 오픈서 자존심을 구겼다. 3라운드서 쿼드러플보기를 범하는가 하면, 최종 4라운드서도 4타를 잃고 공동 21위에 머물렀다. 그러나 고진영은 이날 힘을 냈다. 13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2~7번홀, 15번홀, 18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호주교포 이민지가 8언더파 63타로 단독선두다. 고진영에게 1타 앞섰다. 최혜진과 김인경이 2언더파 69타로 공동 21위, 지은희, 신지은은 1언더파 70타로 공동 37위, 안나린, 박인비, 강혜지, 최나연, 박희영은 이븐파 71타로 공동 53위다.
[고진영.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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