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고파' 김주연 "다이어트, 콘텐츠 위해 극단적으로 이용…건강한 감량 원해"

[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김주연이 '빼고파' 건강한 다이어트를 하고 싶다고 밝혔다.

29일 오후 KBS 2TV 새 예능 프로그램 '빼고파'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돼 최지나 PD, 김신영, 하재숙, 배윤정, 고은아, 브레이브걸스 유정, 김주연(일주어터), 박문치가 참석했다.

이날 김주연은 "저는 2년 넘게 콘텐츠로 다이어트를 극단적으로만 이용했다. 건강에 안 좋은 걸 알면서도 어쩔 수 없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저도 30살이 됐고, 전환점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건강한 다이어트를 하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빼고파'가 다가왔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한편 '빼고파'는 배고픈 다이어트는 이제 그만! 연예계 대표 유지어터 김신영과 다이어트에 지친 언니들이 함께하는 좌충우돌 건강한 몸만들기 프로젝트로, 30일 밤 10시 35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 = KBS 제공]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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