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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정수 기자] 걸그룹 스테이씨(STAYC - 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가 그룹명으로 고통받고 있다?
최근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오늘도 고통받는(?) 스테이씨 그룹명'이라는 제목이 글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해당글에는 많은 언론사들이 '스테이씨'를 '스테이시'로 적는 실수를 제일 흔하게 한다고 지적하며, 이름을 잘못적은 기사들을 나열했다.
이어 스테이씨 팬들이 필수로 저장해두는 이미지를 공개했는데, 어린아이들이 울부짖으며 '시 아니고, 씨 라고!! 스테이씨!!'라고 외치고 있는 만화의 한 장면이었다. 특히 '비타민씨, 김무명씨, 스테이씨! 외워주라'라고 적힌 마지막 부분은 절박함까지 드러나, 보는이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내게 만들었다.
번역기를 통해서도 스테이씨는 고통(?)받고 있었다. stayc를 한국어로 번역하니 '스테이크'라고 결과가 나온 것. 이를 두고 글쓴이는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스테이크로 번역되어 해외팬들이 스테이크라고 부르는 일도 발생한다'고 안타까워 했다.
해당글을 접한 누리꾼들도 'Star To A Young Culture라서 스테이씨', '있지팬들도 이글 보면서 같이 울 듯', '몬엑팬들도 추가해주자'라는 댓글을 남기며 함께 공감했다.
한편, 스테이씨는 오는 5월 개최되는 '케이콘 2022 프리미어' 한국과 미국 공연에 참여할 예정이다.
[사진 = 하이업엔터테인먼트, 마이데일리 DB]
김정수 기자 easefu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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