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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톰 크루즈(59)와 이혼한 케이티 홈즈(43)가 10살 연하의 뮤지션 바비 우튼 3세(Bobby Wooten III)와 열애 중이다.
29일(현지시간) 연예매체 피플은 케이티 홈즈가 바비 우튼 3세와 길거리에서 뜨거운 키스를 하는 등 공개 데이트를 즐기는 사진을 게재했다.
케이티 홈즈는 흰 셔츠 위에 멜빵바지를 입고 시내를 산책하는 동안 바비 우튼과 손을 잡고 만면에 웃음을 띠고 있었다.
바비 우튼은 남색 재킷과 단추 달린 셔츠, 짙은 색 바지를 입은 케이티 홈즈의 팔로 감싸면서 미소를 짓고 있었다. 이 커플은 외출하는 동안 케이티의 모친 캐시 홈즈를 만나는 모습도 포착되었고, 바비는 그를 다정하게 포옹했다.
케이티 홈즈는 지난해 5월 8살 연하의 훈남 셰프 에밀리오 비톨로 주니어와 결별한 후 첫 공개 연애를 하게 됐다.
그는 톰 크루즈와 2006년 11월 결혼해 2012년 이혼했으며 슬하에 딸 수리 크루즈(16)를 키우고 있다.
한 관계자는 E!뉴스에 “케이티는 자신의 삶을 개인적으로 살면서 딸 수리 크루즈를 돌보는 것을 행복해한다”고 말했다.
[사진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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