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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가수 제시가 과도한 입술 필러 시술 의혹을 바로잡았다.
지난 29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와플의 웹 예능 '터키즈 온 더 블럭'에는 신곡 '줌(ZOOM)'으로 돌아온 제시가 출연했다.
이날 제시는 활동 초기와 비교해 얼굴이 다소 바뀌었다는 대중의 반응에 대해 "솔직히 시간이 세 달 정도 있으면 여자들은 조금씩 손 댄다"라면서도 "전 관리를 많이 안 하는 편인데 나이가 들더라. 근데 제가 엄청 많이 했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진행자인 개그맨 이용진을 향해 "실제로 보면 성형 괴물 같냐. 화면에선 살짝 그렇게 보이긴 한다"라고 했고, 이용진은 "전혀 아니다. 제시를 질투하는 거다"라고 감쌌다.
제시는 또한 "입술 필러 그만 넣어야 한다고 하더라. 솔직히 말하면 한 4년 전에 넣었다. 오버 립을 한다"라고 털어놨다. "입술 필러를 넣으면 이걸 못 한다"라며 입술을 내밀어 보이고는 "필러 많이 없어졌다"라고도 전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와플' 영상 캡처]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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