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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가수 백지영이 영상통화로 깜짝 등장, 일상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2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줄 서는 식당'에서는 백지영과 전화 연결하는 박나래, 입짧은햇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마라전골 맛집에 방문한 입짧은햇님은 백지영과 절친 사이임을 인증했다. 그는 "지영 언니가 이걸 드시는 걸 본 적이 있다"며 즉석에서 영상통화를 걸었다. 휴대폰 저장 이름은 '지영언니♥'.
백지영은 집에서 쉬던 중 수수한 차림으로 전화를 받았다. 딸을 품에 안은 모습이었다. 지난 2013년 배우 정석원과 결혼한 그는 2017년생 딸을 두고 있다. 백지영의 딸은 엄마를 껴안거나 머리카락을 만지는 등 장난꾸러기 매력을 드러냈다.
식당을 알아본 그는 "여기 안다. 거기는 다른 마라집이랑 다르게 숙주가 어마어마하게 들어가 있어서 엄청 시원하다. 일반 마라는 끓여나오니 채소 숨이 죽어 있는데, 이건 끓이면서 먹어서 식감을 잘 느낄 수 있다"고 말해 검증단의 기대를 한껏 끌어올렸다.
[사진 = tvN '줄 서는 식당' 방송 캡처]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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