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은♥’ 윤남기, 제주 패셔니스타 탄생 “각선미 머선 129”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돌싱글즈’를 통해 이다은과 부부의 연을 맺은 윤남기가 제주 여행 근황을 전했다.

윤남기는 2일 인스타그램에 “엄마는 쇼핑 ㅋㅋ 생일선물 개시! 자켓 고마웡”이라는 글과 함께 세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윤남기는 제주드림타워(그랜드하얏트제주) 3~4층에 위치한 HAN컬렉션에서 거울을 보며 셀카를 찍는 모습이다. 그는 모델 뺨치는 패션 감각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아내 이다은은 다른 옷을 쇼핑하기 위해 딸 리은 양과 함께 서둘러 이동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네티즌은 “엄마 신나고 리은이는 귀엽고 아빠는 옷 자랑~^^” “누가 골랐는지 아주 남기씨와 찰떡입니다” “아~ 이 부부 왜케 귀엽죠?” “각선미 머선129”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남기와 이다은은 MBN '돌싱글즈2'에서 만나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최근에는 '돌싱글즈 외전'을 통해 재혼 준비기를 공개했으며, 이미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가 됐다.

이들은 유세윤에 사회를, 존박에 축가를 부탁했다.

[사진 = 윤남기 인스타]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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