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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개그맨 김구라 아들인 래퍼 그리(본명 김동현)가 본인과 배우 남주혁을 비교하는 게시물에 재치 만점 반응을 보였다.
그리는 3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눈매만 보면 남주혁이라는?!' 내용의 게시물을 리그램했다. 여기엔 마스크를 착용한 그리의 비주얼이 담겼고, 작성자는 "모르고 보면 보이고 알고 보면 안 보인다"라며 남주혁과 뜻밖의 닮은 꼴로 그리를 지목한 것.
이에 그리는 "강경 대응하겠습니다. 일단 첫 번째로 모두에게 죄송합니다. 제가 퍼트린 거 절대 아닙니다. 연예계 생활 17년 하면서 한 번도 해명, 입장 표명해 본 적 없습니다. 차라리 구설수에 오르고 싶습니다. 다시 한번 지구촌 여러분께 죄송합니다"라고 진지 모드로 받아치며 웃음을 안겼다.
네티즌들은 "그만큼 그리가 잘생겼다", "저 사진은 닮았다", "귀엽다", "잘생겼다고 왜 말을 못 해!", "진짜 잘생겼는데", "모르겠고 김동현 잘생겼다" 등 댓글을 썼다.
▼ 이하 그리 글 전문.
강경 대응하겠습니다 일단 첫번째로 모두에게 죄송합니다 제가 퍼트린거 절대 아닙니다...연예계 생활 17년 하면서 한 번도 해명 입장 표명해 본 적 없습니다..차라리 구설수에 오르고 싶습니다...다시 한번 지구촌 여러분들께 죄송합니다...
[사진 = 그리 인스타그램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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