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곤, '편스토랑' 출격…박력 넘치는 편셰프 변신 [공식]

[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배우 이태곤이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 새 편셰프로 출격한다.

'편스토랑'은 '맛.잘.알'(맛을 잘 아는) 스타들이 혼자 먹기 아까운 메뉴들을 공개, 이중 메뉴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우승한 메뉴가 간편식 및 밀키트 형태로 편의점 등 각종 온, 오프라인 매장에 출시되는 신상 출시 서바이벌이다. 수익금을 결식아동에 기부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며 '착한 예능'으로 사랑받고 있다.

'편스토랑'의 여러 인기 요인 중 절대 빼놓을 수 없는 것이 편셰프로 등장하는 스타들의 다채로운 매력이다. 집밥퀸 오윤아, 어남선생 류수영, 엉뚱꿀귀 이유리, 기프로 기태영, 카피정 정상훈, 박복순 박솔미, 차장금 차예련 등 수많은 스타들이 '편스토랑'을 통해 탁월한 요리실력은 숨겨져 있던 반전 매력를 공개하며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이런 가운데 '편스토랑'을 빛낼 또 한 명의 NEW 편셰프가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바로 차가운 도시 어부 '킹태곤' 이태곤이다. SBS '하늘이시여', KBS 1TV '광개토대왕' 등 굵직굵직한 레전드 작품의 주연으로 활약한 이태곤은 인기리에 방영된 TV조선 '결혼작사 이혼작곡'에서 희대의 불륜남 역할을 자신만의 매력으로 소화해 '마성의 나쁜 남자'에 등극했다.

이태곤은 '편스토랑'에서 여심을 뒤흔드는 마성의 매력은 물론 연예계 대표 낚시왕답게 역대급 생선 요리 실력을 공개한다. 스튜디오 녹화 당시 "생선 요리 분야에서는 역대급 전문가 레벨 편셰프"라는 감탄이 쏟아졌다는 전언. 뿐만 아니라 요리를 할 때도 숨길 수 없는 특유의 남성적인 매력으로 '섹시 빌런 편셰프'라는 별명까지 얻은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더한다.

앞서 '편스토랑' 제작진은 트로트 왕자 이찬원의 편셰프 출격 소식을 전했다. 이어 낚시도, 요리도, 남성미도 '킹'인 이태곤까지 편셰프 합류를 선언했다. 5월을 맞아 한층 새롭고 한층 강력해지는 '편스토랑'이 궁금하고 기대된다.

이태곤이 첫 출격하는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6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 소속사 제공]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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