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가 신예 걸그룹 클라씨의 첫 단독 예능 '클라씨의 세계'를 방송한다고 3일 밝혔다.
MBC '클라씨의 세계'는 '방과후 설렘'에서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원지민, 김선유, 명형서, 홍혜주, 김리원, 박보은, 윤채원 총 일곱 멤버가 클라씨로 정식 데뷔 후 처음 출연하는 단독 예능이다. 이제 막 데뷔한 이들이 험난한 연예계에 적응하기 위한 여러 가지 특별훈련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방과후 설렘'을 졸업 후, 데뷔까지 쉴 새 없이 달려온 클라씨 멤버들은 첫 단독 예능에 설렘과 동시에 달콤한 휴식을 꿈꿨지만, 이들을 기다리는 건 서바이벌보다 더 혹독한 클라씨만의 특별 수업. 이들은 예능 수업, 체육 수업, 실전 수업, 음악 수업 등 다양한 수업에서 고난이도 미션을 수행하며 아이돌로서의 다양한 면모를 뽐냈을 뿐 아니라 멤버들 간의 다양한 케미도 보여주며 클라씨의 매력을 발산한다.
'클라씨의 세계'의 모든 수업 시간에는 상품이 걸려 있는 테스트가 진행된다. 특히 '나만 따라와 직캠권'은 각 수업의 우수 학생에게만 제공, 원샷을 독식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이 외에도 각 수업의 테스트를 통과해 별 일곱 개를 모을 경우 클라씨 팬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을 보답할 기회를 얻게 된다.
10일 밤 11시 30분 첫 방송. 2부작.
[사진 = 펑키스튜디오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