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결혼' 소연, ♥조유민 내조하는 예비신부 "전지훈련 후 몸보신"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티아라 출신 소연(본명 박소연·35)이 근황을 전했다.

소연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세자 저하 전지훈련 후 몸보신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소연이 직접 차린 것으로 보이는 한 상이 담겼다. 큼지막한 닭과 진한 국물이 눈길을 끄는 백숙, 정갈하면서도 수북이 담긴 전복, 견과류가 들어간 멸치볶음 등이 눈길을 끈다. 여기에 따끈따끈한 하얀 쌀밥이 더해져 절로 군침을 돌게 한다. 결혼 전부터 내조에 힘쓰는 소연에게서 연인을 향한 남다른 사랑이 느껴진다.

소연은 오는 11월 9살 연하의 축구선수 대전하나시티즌 조유민(26)과 결혼한다.

[사진 = 소연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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