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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엄태웅 아내 윤혜진이 딸 지온 양의 수학 실력에 대해 언급했다.
윤혜진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온 양이 푼 수학 문제의 오답을 공개했다.
이에 대해 윤혜진은 "아니 그래가지고 저 문제에서 당최 7이랑 3이 어디서 온 거냐고. 연필 딱 힘줘서 또박 또박 쓴 거 보니 너무나 확신에 찼던 모양인데 '캐당당'으로 나눗셈식에 엑스 빡! 써놓는 내 딸... 사랑한다"라고 황당함을 표출했다.
이어 "나중에 살살 꼬드겨서 대체 7, 3이 어디서 왔냐고 상냥하게 물어보니, 저 귤을 일일이 하나씩 셌는데 (4x5 하면 된다니 일일이 세야 정확하다고 #의심병) 21개였다고 (그 와중에 잘못 세심) 21이 답인 건 7x3이라며... 그래서 답은 7x3=21 알 수 없는 그녀의 수의 세계를 설명해 줬음... #수학 박사 #천재 #엄죤(엄지온)"이라고 덧붙였다.
해당 글에 엄태웅의 친누나이자 지온 양의 고모인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좋아요'를 클릭하기도 했다.
한편 윤혜진은 지난 2013년 엄태웅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사진 = 윤혜진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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