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사곡' 이가령 "실제 나이는 1988년생 아닌 1980년생" 깜짝 고백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이가령이 실제 나이를 고백했다.

이가령은 4일 진행된 TV조선 주말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즌3' 종영 인터뷰 과정에서 나이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이가령은 1988년생으로 알려졌지만, 최근 그의 프로필 나이가 1980년생으로 수정돼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다.

이가령은 이를 언급하며 "그동안 소속사 없이 활동을 하다보니 프로필 정보를 수정할 기회가 없었다. 예전에는 모델 활동을 했는데, 모델들은 역할에 따라 나이를 늘였다 줄였다 한다. 그런 정보들이 인터넷상에 올라오다 보니 저도 모르게 공식화가 됐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프로필상 나이가 1988년생으로 돼있더라. 저의 원래 나이는 1980년생 원숭이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가령은 세 시즌에 걸쳐 진행된 '결혼작사 이혼작곡3'에서 부혜령 역을 맡아 활약했다.

[사진 = 아이오케이 엠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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