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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의 장남 브루클린 베컴(23)과 모델 겸 배우 니콜라 펠츠(27)가 세기의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이들이 첫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들은 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개최된 2022 멧 갈라 행사에 참석했다.
레드카펫에서 브루클린 베컴은 아내의 뺨에 키스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펠츠는 ‘보그’와 인터뷰에서 “정말 영광이다. 내가 드레스를 입을 때마다 나는 너무 흥분된다. 그 안에서 공주처럼 느껴진다”고 말했다.
브루클린 베컴은 데이비드 베컴과 영국 그룹 '스파이스 걸스' 출신 빅토리아 베컴의 장남이다. 니콜라 펠츠는 2006년 영화 '내 생애 가장 징글징글한 크리스마스'로 데뷔했다. 영화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 드라마 '베이츠 모텔' 시리즈 등에 출연했다.
그는 트라이언펀드매니지먼트 회장 넬슨 펠츠의 막내딸이다. 미국 매체 포브스에 따르면, 넬슨 펠츠의 재산은 약 2조원으로 알려졌다.
[사진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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