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WKBL FA 2차 협상 결과가 나왔다.
WKBL은 5일 FA 2차 협상 결과를 발표했다. 이미 각 구단이 보도자료를 통해 발표한대로, 대부분 팬이 알고 있는 내용이다. 이적이 활발했다. 김단비가 우리은행, 한엄지가 BNK, 구슬이 신한은행으로 각각 향했다.
그리고 신한은행이 한채진과 강계리, 우리은행이 최이샘, 하나원큐가 신지현을 각각 잔류시켰다. 이밖에 KB가 박지은을 1년 계약으로 붙잡았다. 수당 없이 연봉 4000만원이다. 이제 6일부터 12일 17시까지 3차 협상이다.
관심이 가는 건 1~2차 협상에서 계약하지 못한 9명의 운명이다. WKBL에 따르면 김연희, 박하나, 곽주영, 이경은, 정유진, 박다정, 고아라, 김이슬, 노현지가 미계약자다. 이들은 3차 협상 기간에 원 소속팀과 협상한다.
여기서도 계약하지 못하면 13일부터 31일까지 다시 타 구단들과 협상할 수 있다.
[이경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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