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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한혜진(41)이 근황을 전했다.
한혜진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린이날 #몽마르뜨공원 어린이날 뭐하고 싶어 물어보니 피자 먹고 공원 놀러 가고 싶다는 소박한 우리 딸"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어린이날을 맞아 몽마르뜨 공원으로 나들이를 간 한혜진과 딸의 모습이 담겼다. 올해 7살이 된 한혜진, 기성용(33) 부부의 딸은 신나게 공원을 뛰어놀고 있다. 훌쩍 큰 키와 긴 다리가 절로 감탄을 자아낸다.
이어 한혜진은 샛노란 마스크를 쓴 셀카를 덧붙였다. 마스크에 쏙 들어가는 조그마한 얼굴, 커다란 눈과 오뚝한 콧대가 눈길을 끈다. 시간이 흘러도 변함없는 한혜진의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혜진은 지난 2013년 축구선수 기성용과 결혼해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사진 = 한혜진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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