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우 김선호가 사생활 논란 이후 첫 심경 고백을 밝혔다.
김선호는 7일 인스타그램에 "저의 부족함으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게 해서 미안"이라면서 말문을 열었다.
이어 "올해 생일도 너무 과분하게 축하해 주셔서 감사해요. 전해주시는 마음들 소중히 기억하고, 응원에 보답할 수 있는 배우가 되겠습니다"라고 했다.
그는 낮에 하늘에 떠 있는 달의 모습을 배경사진에 담았다. 김선호가 소셜미디어에 글을 올린 것은 2021년 10월 17일 ‘갯마을 차차차’ 이후 처음이다.
팬들은 “눈물 나온다” “하루 빨리 연기를 다시 보고 싶다” “태어나줘서 고마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국내외 해외팬들의 댓글은 10만개를 훌쩍 넘었다.
김선호는 영화 '슬픈 열대' 촬영을 예정대로 진행했으며, 최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각각 1억, 5,000만 원을 기부했다.
박훈정 감독의 영화 '슬픈 열대'는 복싱 선수 출신의 한 소년이 미스터리한 자들의 타깃이 돼 쫓고 쫓기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누아르 작품이다.
김선호는 지난달 18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슬픈열대’의 태국 촬영을 마치고 귀국했다.
▶이하 김선호 SNS 전문
저의 부족함으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게 해서 미안합니다 ... 올해 생일도 너무 과분하게 축하해 주셔서 감사해요. 전해주시는 마음들 소중히 기억하고, 응원에 보답할 수 있는 배우가 되겠습니다
[사진 = 김선호 소셜미디어]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