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김비오가 통산 7승에 성공했다.
김비오는 8일 경기도 성남 남서울골프클럽(파71, 7047야드)에서 열린 2022 KPGA 투어 GS칼텍스-매경오픈(총상금 12억원) 최종 4라운드서 버디 1개, 보기 2개로 1오버파 71타를 쳤다. 9번홀에서 버디를 잡았으나 6번홀과 18번홀에서 보기를 범했다.
최종합계 9언더파 275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2021년 11월에 열린 2021시즌 최종전 LG 시그니처 챔피언십 우승 이후 6개월만에 통산 7승을 달성했다. 2위 조민규(7언더파 277타)를 2타 차로 따돌렸다.
문경준이 6언더파 278타로 3위, 양지호가 5언더파 279타로 4위, 김재호, 옥태훈, 김주형이 4언더파 280타로 공동 5위, 최진호, 김민준이 3언더파 281타로 공동 8위, 이형준, 황중곤, 박상현, 박준섭이 2언더파 282타로 공동 10위를 차지했다.
[김비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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