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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신지수(37)가 근황을 전했다.
신지수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집에 와서 쉬지 않고 먹어대는 이봄"이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하원 후 들어온 집에서 음식 냄새 나 있으면 킁킁거리면서 입꼬리 쓱 올라가는 거 짱귀(엽다)"라며 "그거 내가 어렸을 적 느껴보고 싶었던 하교 후 풍경이야"라고 설명했다.
이어 "쉬지 않고 먹을 거 내주는데 쉬지 않고 당연하게 먹는 모습 보면 아주 흐뭇하다고"라며 '먹이다 보면 하루가 다 가는 엄마의 일상"이라고 뿌듯함을 드러냈다.
더불어 신지수는 "엄만 민트 초코랑 이삭토스트랑 치킨 먹고 싶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신지수는 "아침 일곱 시 식사가 아주 당연한 다섯 살. 좋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신주아 딸의 아침으로 보이는 밥 한 숟갈이 눈길을 뜬다. 국에 밥을 만든 한 비주얼과 수북이 퍼담은 숟가락이 절로 미소를 자아낸다.
신지수는 지난 2017년 작곡가 겸 음악 프로듀서 이하이(41)와 결혼,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지난 3월 몸무게 35.7kg임을 인증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 = 신지수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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