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연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팝스타 저스틴 비버(28)의 아내 헤일리 비버(25)가 디자이너로 변신했다.
그는 최근 인스타그램에 보그 아이웨어와 콜라보레이션한 자신의 선글라스 컬렉션 ‘drop 1, part 1’ 사진을 게재했다.
첫 번째 사진에서 비버는 귤색 끈 비키니 상의를 입고 육각형 로즈골드와 다크브라운 색조의 선글라스를 착용했다.
또한 흰색 크롭 상의와 골드 및 다크 블루 프레임이 있는 오버사이즈 빈티지 재킷을 캐주얼하게 입었다.
마지막으로 수영복을 입은 자신의 또 다른 사진과 함께 두꺼운 아세테이트 프레임 한 쌍을 공유했다.
세 개의 선글라스는 각각 104달러(약 13만원)로 알려졌다.
해외 네티즌은 “귀엽다” “내 인생에 필요해” “완벽하다” “가장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헤일리 비버는 최근 뇌졸중 증상을 겪었으니 현재는 건강을 회복한 상태다.
그는 지난달 28일 인스타그램에 12분 분량의 영상을 올려 오른쪽 얼굴이 축 늘어지는 현상을 겪는 등 뇌졸중으로 병원에 실려갔다고 말했다.
그는 “세가지 원인이 있었던 것 같다. 만약 여러분이 심한 편두통을 앓고 있는데 피임약을 복용할 계획이라면, 의사에게 꼭 말해라. 뇌졸중은 피임약의 잠재적인 부작용이다. 두 번째는 최근에 코로나19에 걸렸다는 것이고 세 번째는 최근에 아주 긴 비행을 했다는 것이다. 파리로 날아갔다가 아주 짧은 시간에 돌아왔다”고 설명했다.
[사진 = 헤일리 비버 인스타]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