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스, 새 앨범 '트릭스터' 콘셉트 포토 완성…베일 벗은 완전체 비주얼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원어스(ONEUS)가 변화무쌍한 매력으로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소속사 알비더블유(RBW)는 10일 0시, 원어스 공식 SNS를 통해 일곱 번째 미니앨범 '트릭스터(TRICKSTER)'의 콘셉트를 담은 단체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고 컴백 열기를 달궜다.

공개된 사진 속 원어스는 피에로 얼굴 모양의 극장 입구를 배경으로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해당 장소는 앞서 공개된 '트릭스터(TRICKSTER)' 스토리 필름 속 끝없는 선택에 놓이게 된 '초이스 게임'의 시작점으로, 게임의 결말을 뒤집는 존재인 원어스의 면모를 조커에 빗대어 표현하고 있는 듯한 연결고리를 보여준다. 변화무쌍한 조커의 존재처럼 본격적인 서막이 열릴 원어스의 세계관이 어떻게 펼쳐질지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이어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는 와일드하면서도 시크한 눈빛으로 콘셉트 포토를 한층 더 풍성하게 채웠다. 원어스는 스트릿 무드의 블랙 앤 화이트 스타일링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로써 개인 및 유닛, 단체 콘셉트 포토가 완성되며 변화무쌍한 비주얼 변신을 예고, 신보 '트릭스터(TRICKSTER)'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오는 17일 공개되는 원어스의 새 미니앨범 '트릭스터(TRICKSTER)'는 K팝 '히든카드'가 되겠다는 원어스의 당찬 포부를 담았다. 타이틀곡 '덤벼 (Bring it on)'는 국내 최고의 히트 프로듀서 김도훈을 필두로 RBW 사단 프로듀서 이상호, 서용배를 비롯해 Inner Child(Mono Tree)가 의기투합했으며, 멤버 레이븐이 작사에 참여했다.

독보적인 퍼포먼스와 군무를 앞세워 가요계의 판도를 뒤엎을 원어스의 귀환에 글로벌 팬심이 벌써 뜨겁다.

원어스는 오는 17일 오후 6시 일곱 번째 미니앨범 '트릭스터(TRICKSTER)'를 발표한다.

[사진 = 알비더블유(RBW) 제공]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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