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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신랑수업' 김준수, 영탁, 모태범, 박태환의 남성 호르몬 수치가 공개됐다. 모태범이 1위를 차지했고, 꼴찌를 한 영탁은 충격을 받았다.
1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는 비뇨기과를 찾아 남성 건강 상태를 체크하는 이승철, 김준수, 영탁, 모태범, 박태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승철은 비뇨기과에 온 김준수, 영탁, 모태범, 박태환에게 "어서 와. 비뇨기과는 처음이지?"라고 인사를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출연진들은 검사에 앞서 문진표를 작성했다. 이승철은 "나는 성적 흥미가 감소했다"라는 질문을 읽었다. 이에 박태환은 "아니요"라고 빠르게 대답해 폭소케했다.
김준수는 "'나는 기력이 몹시 떨어졌다'에서 '몹시'가 좀 걸린다"고 말했다. 박태환은 "물어보는 거 자체가 그래보인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피검사, 소변검사 등이 진행됐다. 모든 검사가 끝난 뒤 의사는 남성호르몬 수치를 발표했다. 1위는 6.69수치를 보인 모태범이 차지했다. 이어 박태환이 2위, 이승철이 3위였다. 4등은 김준수, 영탁이 5명 중 꼴찌였다.
충격을 받은 영탁은 "정규 녹음도 다 끝났고 뮤직비디오 촬영도 끝났다. 오늘부터 운동하고 맛있는 거 먹고 좋은 생각하겠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채널A 방송 화면]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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