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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신다은(37)이 출산 후 경험담을 공유했다.
신다은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네티즌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 네티즌은 신다은에게 "출산 너무 축하해요! 새로운 우주가 생긴 기분은 어때요?"라며 출산 소감을 물었다. 이에 신다은은 "새로운 연애하는 기분이랄까요"라고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또 다른 네티즌은 "언니 곧 출산인데 너무 떨려요!! 자연 분만할지 제왕 절개할지… 언닌 뭐 하셨나요?"라며 고민을 털어놨다. 그러자 신다은은 "전 제왕 절개요! 할만했어요! 한 이틀 정도는 장기가 쏟아지는 기분이 들어요"라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신다은은 임신 후 체중 증가를 묻는 질문에는 "임신하려고 2kg 임신하고 11kg가 쪘다"고 솔직하게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매일매일 강아지랑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산책했어요!"라며 임신 중 건강적인 면에서 신경 쓴 부분을 꼽았다.
끝으로 한 네티즌이 "아기 처음 만났을 때 소장님은 울던가요"라며 남편 임성빈(39)의 반응을 묻자 신다은은 "오열을 했…"이라고 말을 아껴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신다은은 지난 2016년 공간 디자이너 임성빈과 결혼했다. 지난 4월 결혼 6년 만에 아들을 낳았다.
[사진 = 신다은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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