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고척돔에서는 한 여름에도 낮 경기가 펼쳐진다.
KBO는 12일 2022 신한은행 SOL KBO 리그 경기 중 일부 경기들의 경기 개시 시각이 변경됐음을 밝혔다.
KBO는 6월 18~19일 키움-LG전, 7월 2~3일 키움-한화전, 7월 9~10일 키움-NC전, 7월 23~24일 키움-삼성전, 8월 20~21일 키움-SSG전 경기 개시 시각을 오후 2시로 변경했다. KBO는 변경 사유로 "마케팅 활성화"라고 밝혔다. 이로써 고척돔에서 열리는 6~8월 주말 경기가 모두 오후 2시에 개시된다.
한편 KBO는 오는 21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두산과 롯데의 경기도 오후 5시에서 오후 2시로 변경됐음을 알렸다. 이 경기는 지상파 TV 중계로 인해 경기 개시 시각이 변경됐다.
[고척스카이돔 응원 장면.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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