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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본명 권지용·35)이 기내 패션을 선보였다.
12일 지드래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Was very nice to seeing CC Hope to see ya' again soon"이라는 글과 함께 셀피를 게재했다.
비행기를 탄 채 작별 인사를 건네는 모습이다. 최근 지드래곤은 자신이 앰버서더로 있는 명품 브랜드 샤넬의 2022/23 크루즈쇼 참석을 위해 해외로 출국한 바 있다.
명품 줄무늬 티셔츠와 '주차금지' 푯말이 새겨진 모자 등이 눈길을 끈다. 지드래곤은 검은색 마스크를 착용하고 시크한 카리스마를 내뿜었다. 비행기에서도 패셔니스타다운 아우라가 느껴진다.
한편 빅뱅은 지난달 4년 만의 신곡 '봄여름가을겨울 (Still Life)'을 발매했다.
[사진 = 지드래곤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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