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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크레용팝 출신 소율(32)이 둘째 임신 중 근황을 전했다.
소율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각도 무슨 일이야… 잼이랑 장도 보고 아이스크림 데이트도 하고 즐거웠네율"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장을 보고 있는 소율의 모습이 담겼다. 소율은 분홍색 원피스와 하얀 카디건을 착용, 우아한 매력을 뽐냈다. 자연스레 늘어트린 긴 머리와 마스크에 쏙 가려진 작은 얼굴이 야리야리함을 더한다. 임신 6개월 차임에도 원피스에 쏙 가려진 D라인이 눈길을 끈다.
이어 소율은 "유치원 안 가고 엄마랑 매일 데이트하고 싶다는 우리 희율이… 완전 엄마 바라기… 희율이 마음 이해해 이해해 엄마도 희율이 나이였을 때 그랬었데~ 희율아 넌 엄마 많이 닮았나 봐"라며 딸 희율이와의 소박한 일상을 자랑했다.
이와 함께 게재된 사진 속 소율은 희율이와 사이좋게 아이스크림을 먹고 있다. 붕어빵처럼 똑 닮은 두 사람이 나란히 카메라를 보는 모습이 사랑스럽다. 밝은 표정으로 아이스크림을 먹는 소율 또한 괜스레 미소를 부른다.
그러나 이내 소율은 "그런데 밀크 초콜릿 먹을 땐 너무 맛있었는데… 왜 먹고 나면 울렁울렁한 거지? 좀 기다려봐야겠네 …힝 너무 좋아하는데… 아직은 우유 아이스크림 먹어야 하나보다"라며 입덧 고충을 호소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소율은 지난 2017년 13살 연상인 그룹 H.O.T. 문희준(45)과 결혼해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지난 2월 둘째 임신 소식을 알렸다.
[사진 = 소율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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