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 "♥김준호 집에 들어가기 싫다" 대체 왜?('하우스 대역전')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개그우먼 김지민이 목하 열애 중인 개그맨 김준호의 집에 가기 싫은 이유를 공개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내 집의 변신 하우스 대역전'(이하 '하우스 대역전')에서 김지민, 박군은 인테리어 고수의 집을 찾았다.

이에 김지민은 "모르지? 체리색 가구... 나의 그 분이... 집이 모든 게 다 체리색이다"라고 입을 열었다.

김지민은 이어 "현재 살고 있는 집이 다 체리색인데, 그... 솔직히 그 집에 들어가기가 싫다. 너무 올드해서 이거를 정말 바꿔보고 싶은데 전셋집이니까... 그래서 우리가 그나마 시트지를 붙여 조금 괜찮아진 상태인데. 이게 너무 촌스럽더라고"라고 고백했다.

그러자 박군은 "맞다. 내가 지금 신혼집으로 살고 있는 데가 원래는 체리목이었다. 그래서 화이트 컬러로 전격 리모델링을 했다. 체리목 와이프(한영)도 정말 싫어한다"고 털어놨다.

한편, '내 집의 변신 하우스 대역전'은 집값 수직 상승을 위한 하우스 컨설팅 프로젝트 프로그램이다.

[사진 = SBS '내 집의 변신 하우스 대역전'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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