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 중단' 여배우도 참석한 손담비♥이규혁 결혼식…"눈물 흘렸어!" 애셋맘 신애 '뜨거운 축하'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신애가 손담비의 결혼을 축하했다.

신애는 14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게재했다. 절친 손담비의 결혼식 참석 인증샷을 공개한 것. 손담비는 13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 호텔에서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출신 스케이트 감독 이규혁과 사랑의 결실을 맺었다.

사진엔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는 '새신부' 손담비의 모습이 포착됐다. 또 다른 사진엔 손담비와 신애의 우열을 가릴 수 없는 여신 비주얼이 담기며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신애는 이규혁의 손을 잡고 버진 로드를 잔뜩 흥이 난 채로 걸어가는 손담비의 영상을 공개하기도.

여기에 신애는 "드디어 결혼한 (손)담비"라며 "사이좋게 행복하려무나. 이렇게 씩씩한 신부 처음 본다! 너무 행복해 보여♥ #눈물 흘렸어! #날 좋은 날 #이제 너도 유부녀"라는 메시지를 덧붙였다.

한편 신애는 지난 2009년 두 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가정을 꾸린 이후 연예계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사진 = 신애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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