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작곡가 겸 사업가 돈스파이크(45)가 6월 결혼을 발표했다.
돈스파이크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직접 결혼 소식을 알렸다. 그는 오는 6월 4일 식이 예정된 청첩장 사진과 함께 "부족한 저를 이해해주고 더 좋은 사람이 되도록 이끌어주는 아름다운 여인을 만났다"면서 "하여 남은 인생을 둘이 아닌 하나 되어 서로를 의지하며 살아보려 한다"고 밝혔다.
이어 예비신부에 대해 "성실히 자기 일을 하는 비연예인"이라면서 "지나친 관심은 아내에게 부담이 될 수도 있어 후일 기회가 될 때 자연스럽게 인사드릴 생각이오니 저희 앞날을 축복해달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돈스파이크는 지난해 6세 연하의 여자친구와 열애 중인 사실을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돈스파이크는 그룹 포지션의 객원 피아노 연주자로 데뷔했고, 이후 작곡가로 활동해왔다. 현재는 요리사로도 활약 중이다.
이하 돈스파이크 인스타그램 전문.
안녕하세요 돈스파이크란 예명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민수입니다.
악필이어서 손편지는 힘드네요. ^^
부족한 저를 이해해주고 더 좋은 사람이 되도록 이끌어주는 아름다운 여인을 만났습니다. 하여 남은 인생을 둘이 아닌 하나되어 서로를 의지하며 살아보려합니다.
이에 돌아오는 6월 주변지인들과 일가친지분들을 모시고 하나가 되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저의 아내가 될 분은 성실히 자기일을 하는 비연예인입니다. 지나친 관심은 저의 아내에게 부담이 될 수도 있어 후일 기회가 될때 자연스럽게 인사드릴 생각이오니 저희 앞날을 축복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새신랑 김민수-
[사진 = 돈스파이크 인스타그램]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