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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이필모(48)의 아내 서수연(37)이 출산 경험담을 나눴다.
서수연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네티즌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 네티즌은 "자연 분만했어요? 진짜 대단하신 것 같아요"라며 궁금증을 드러냈다. 서수연은 "자연 유도분만 13시간 후 결국 응급 제왕 했어요. #할꺼다한경우"라고 답했다.
이어 또 다른 네티즌은 "산후 다이어트는 어떻게 하셨나요. 빠지는데 얼마나 걸렸어요?"라고 물었다. 그러자 서수연은 "저는… 다 못 빼고 둘째 임신했어요"라고 솔직하게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수연은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연애의 맛'을 통해 만난 이필모와 지난 2019년 결혼,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지난 2월 둘째 임신 소식을 알렸으며, 오는 8월 출산 예정이다.
[사진 = 서수연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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