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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배우 고은아가 운동에 열심인 근황을 공개했다.
고은아는 16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테니스 #빼고파 #방가네 #방아지 죽.것.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올린 사진에는 고은아가 테니스를 친 뒤 지쳐있는 듯한 모습이 담겼다. 고은아는 바닥에 앉아 얼굴을 감싸기도, 살짝 미소를 짓기도 했다. 고은아의 날렵한 브이라인이 눈길을 끈다.
한편 고은아는 지난 14일 방송된 KBS 2TV '빼고파'에서 "내가 악플 제일 많이 받았을 것"이라며 "잠정 은퇴를 했다. 2년 넘게 일을 안 하다가 유튜브로 갑자기 나타났다"라고 말했다.
이어 "가장 말랐을 때가 42kg이었고 유튜브 시작 당시 65kg이었다. 악플을 신경 안 쓰려고 했는데 어쩔 수 없이 상처를 받았다. '고은아 드디어 망했네', '죽었으면 좋겠다'라고 떠 있더라"라고 고백했다. 이와 함께 동생인 미르가 잠을 못 자고 악플을 지우고 있었다고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 = 고은아 인스타그램]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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