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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우 이정재(49)가 세계적 톱모델 나오매 캠벨(51)과 친분을 과시했다.
그는 17일 인스타그램에 근황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정재는 나오니 캠벨과 얼굴을 맞댄 채 셀카를 촬영하는 모습이다. 이정재의 월드클래스 인맥에 시선이 집중됐다.
한편 이정재는 넷플릭스 '오징어게임'으로 글로벌 스타로 거듭났다. 그는 감독 데뷔작 '헌트'가 제 75회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초청 받아 최근 출국했다.
'헌트'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이정재)와 김정도(정우성)가 남파 간첩 총책임자를 쫓으며 거대한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첩보 액션 드라마다.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으로 전 세계 시청자를 사로잡은 이정재의 첫 연출작이기도 하다.
이정재는 13년 경력의 안기부 1팀 차장 박평호 역을 맡아 절친한 동료 정우성과 호흡했다. 정우성은 안기부 2팀 차장이자 박평호와 경쟁 구도에 있는 김정도 역이다. 두 사람은 이 영화를 통해 '태양은 없다' 이후 22년 만에 조우했다. 이정재, 정우성 외에 배우 전혜진, 허성태, 고윤정 등이 출연한다.
[사진 = 이정재 인스타]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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