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배우 신주아(39)가 태국 집에서 근황을 전했다.
17일 신주아는 자신의 SNS를 통해 "태국댁 신여사. 방콕라이프"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그는 "흐린 오늘 구름 가득. 집이 최고긴 합니다앙"이라며 "손이 기억을 하는구나. 오랜만에 피아노"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태국 저택에서 보내는 일상을 공유했다.
거대한 샹들리에와 층고 높은 집이 눈길을 끈다. 신주아는 오프숄더 화이트 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미모를 뽐냈다. 명품 벨트로 포인트도 줬다. 럭셔리한 모습이다.
지난 2014년 태국의 재벌 2세 사업가 사라웃 라차나쿤과 결혼한 그는 태국 방콕에 거주하고 있다. 남편은 중국계 태국인으로 중견 페인트회사의 경영 2세로 알려져 있다.
특히 지난해 10월 KBS 2TV '연중 라이브'가 공개한 바에 따르면, 신주아의 방콕 고급 주택 빌리지 최고 매매가는 약 49억 원으로 알려졌다. 태국 자산가들이 거주하는 이곳은 대리석으로 마감한 내부부터 개인 수영장, 빌리지 거주자만 다닐 수 있는 정원까지 그야말로 모든 걸 갖춘 드림 하우스라는 설명이다.
최근 본격적인 한국 활동 재개를 알린 신주아는 지난달 종영한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킬힐'에서 활약했다.
[사진 = 신주아 인스타그램, KBS 2TV '연중 라이브']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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