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오피니언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야구

홈런왕 대신 실책왕? 38개 페이스, 구멍난 한동희 글러브 어떡하나

시간2022-05-20 05:34:02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좋은 공격 지표에 가려져 있던 아쉬운 모습이 점점 부각되고 있다. 실책이 많아도 너무 많다. 포지션을 옮길 수도 없는 답답한 노릇이다.

한동희는 지난 4월 프로 데뷔 후 최고의 한 달을 보냈다. 타율(0.427)과 홈런(7개), 장타율(0.764) 부문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고, 최다 안타(38개), 타점(22점)에서 2위에 오르는 등 생애 첫 월간 MVP를 품었다. 한동희가 펄펄 날자 롯데도 지난 2012년 이후 10년 만에 2위 이상의 성적으로 4월을 마쳤다.

4할 이상의 고타율을 꾸준하게 유지하는 것이 쉽지 않을 줄은 알았지만, 5월의 한동희는 4월과 너무나도 다르다. 20일 경기 시작 전을 기준으로 16경기에 출전해 15안타 1홈런 4타점 타율 0.234 OPS 0.607에 그치고 있다. 공격력이 눈에 띄게 떨어지면서 팀 성적도 덩달아 떨어지고 있다. 그리고 좋은 공격력에 가려져 있던 단점이 드러나고 있다. 바로 수비다.

한동희는 지난해 120경기를 치르는 동안 단 한 경기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3루수로 출전했고 실책은 14개(리그 공동 10위)에 불과했다. 그러나 올해 실책 페이스는 심상치 않을 정도다. 38경기에 무려 10개의 실책의 실책을 기록 중이다. 3루수로서 가장 많은 실책을 기록한 2020시즌 17개(3루수 16개, 1루수 1개)를 훌쩍 뛰어넘을 기세다.

사실 한동희의 공격력이 떨어지면서 수비력이 떨어진 것은 아니다. 한동희는 이미 4월에도 5개의 실책을 기록했다. 다만 엄청난 공격력에 수비의 아쉬움이 크게 돋보이지 않았을 뿐이다. 실책으로 점수를 주더라도 방망이로 만회할 수 있을 정도의 공격력을 선보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타격 지표가 떨어지면서 수비의 문제점이 부각되고 있다.

한동희는 5월의 ⅔가량이 지나가는 시점에서 벌써 5실책을 기록 중이다. 특히 최근에 실책수가 부쩍 늘어나고 있다. 지난 13일 한화 이글스전에서 1실책, 17일 KIA 타이거즈전에서 2실책, 19일 또다시 1개의 실책이 추가됐다. 지난 18일 나성범이 친 타구를 잡아내지 못했던 것처럼 기록되지 않은 아쉬운 수비도 존재한다.

심각한 것은 타구를 처리할 수 있는 기회가 가장 적음에도 불구하고 실책수가 가장 많다는 점이다. 5월 실책 2위에 올라 있는 이학주는 62번의 타구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4개의 실책이지만, 한동희는 42번 중 5개의 실책을 기록 중이다. 타구를 처리할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나면 실책 수도 늘어날 가능성이 높은데, 한동희는 가장 적은 타구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가장 많은 실책을 마크하고 있다.

5월 수비율은 0.881로 규정 이닝을 소화한 선수들 중에는 유일한 8할대다. 시즌 전체 수비율은 0.894로 투수를 제외하면 김태연(한화 이글스, 0.860) 다음으로 좋지 않다. 얼마나 수비가 아쉬운지를 체감할 수 있을 정도다.

프로 통산 44경기를 소화하는 동안 2실책에 그쳤던 1루수로 포지션을 변경하는 것도 쉽지 않다. 현재 롯데 내부에는 1루 수비를 소화할 수 있는 선수들이 넘쳐나기 때문이다. 현재 주전 1루수 정훈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에서 3루수로 프로 통산 47경기(302⅔이닝)에 출전해 2실책에 불과한 김민수가 당분간 3루수를 맡고, 한동희를 1루수로 기용하는 방법도 있다. 하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큰 의미가 없을 수 있다.

강팀의 기본은 마운드 그리고 수비다. KBO리그에서 '왕조'를 세웠던 팀들 중에 수비가 탄탄하지 않았던 팀은 없다. 실점으로 이어지지 않더라도 투수들의 부담은 증가될 수밖에 없다. 한동희가 실수를 연발한 KIA 3연전에서 롯데는 스윕패를 당했다. 매년 '올해는 다르다'를 외치는 롯데지만, 내야에 구멍을 두고 높은 곳에 오를 수는 없다.

지금의 페이스라면 시즌이 끝났을 때 실책은 144경기 기준 37~38개로 김혜성(키움 히어로즈)의 2021시즌 35개를 넘을 기세다. 어쩌면 올해 롯데의 최종 순위표를 결정하는 것은 한동희의 방망이가 아닌 글러브가 될 수도 있다.

[롯데 자이언츠 한동희. 사진 = 부산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학폭 자숙' 지수, 필리핀서 여유로운 일상…복귀 시동?

  • 썸네일

    한혜진, ♥기성용-기씨 딸과 멀리 떨어져 걷기... "한씨 삐졌나"

  • 썸네일

    '그때 그 시절 에이핑크' 김남주, 윤보미와 함께한 추억 여행…“10대는 우상, 20대는 사랑

  • 썸네일

    '개그맨 출신 의사' 김영삼, 오지헌과 딸들 치과 방문 "셋째딸 아빠 닮..."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개그맨 출신 의사' 김영삼, 오지헌과 딸들 치과 방문 "셋째딸 아빠 닮..."

  • 그 박소담 맞아? 브라톱 입고 확 달라진 분위기

  • 박서준X박보검, 친목 포착…비주얼 난리났네

  • 한혜진, ♥기성용-기씨 딸과 멀리 떨어져 걷기... "한씨 삐졌나"

  • 제시카, 한국 활동은 잠잠하지만…SNS 셀카는 꾸준히 [MD★스타]

베스트 추천

  • '학폭 자숙' 지수, 필리핀서 여유로운 일상…복귀 시동?

  • 한혜진, ♥기성용-기씨 딸과 멀리 떨어져 걷기... "한씨 삐졌나"

  • 추영우, 쌍끌이 흥행 도전장…'대세 굳히기' 나선다 [MD피플]

  • '그때 그 시절 에이핑크' 김남주, 윤보미와 함께한 추억 여행…“10대는 우상, 20대는 사랑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영상] 터질 것 같은 D컵 글래머 댄스 치어리더

  • XX 알리면 이혼하겠다고 협박한 며느리

  • 정치 때문에 진짜 멱살잡은 연예인들

  • 자연산 가슴! 술자리서 충격 발언한 여배우

  • 충격! 초6 男학생, 女교사에게 그곳 노출

해외이슈

  • 썸네일

    키아누 리브스♥8살 연하 예술가, ‘발레리나’ 레드카펫 등장 “결혼 언제하나”[해외이슈]

  • 썸네일

    “감히 내 성을 버려?” 브래드 피트, 딸 샤일로 졸리 개명에 “분노 폭발”[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위기를 기회로 살린 홍명보호→'중동 원정'서 환하게 웃었다[심재희의 골라인]

  • 썸네일

    이런 감독을 봤나? 선수에게 모자 벗고 90도 폴더 인사하는 감독대행 [유진형의 현장 1mm]

인터뷰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결말, 반전보다는 메시지…시즌2는 어려울 듯" [MD인터뷰③]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윤종빈·김혜자 연기도, 인생도 가르쳐준 멘토" [MD인터뷰②]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추리물 자신 없었는데…김다미 덕에 버텨" [MD인터뷰①]

  • 썸네일

    김다미 "손석구, 호흡 편했지만…멜로 의도 없었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