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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케이블채널 tvN '라끼돌'(연출 나영석 하무성)에서 무인도로 떠난 그룹 트레저 멤버 최현석, 박지훈의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 '라끼돌' 방송에서는 최현석, 박지훈이 충남 보령으로 꽃게잡이를 떠났다. 이들은 꽃게철을 맞아 직접 꽃게를 잡아 라면을 끓이기에 도전했다. 뱃멀미까지 하는 고생 끝에 직접 잡은 꽃게와 낙지를 넣은 라면의 폭발적인 비주얼이 시청자들의 군침까지 삼키게 만들었다.
20일 방송에서는 무인도에 입성하는 최현석과 박지훈의 모습이 그려진다. 무인도에서 라면을 끓여야지만 탈출할 수 있는 미션이 주어지는 것. 아무것도 없는 무인도에 이 둘과 카메라만 남기고 떠난 제작진에 당황하던 것도 잠시 "뚝딱 끓이고 바로 나가겠다"고 열정을 불태우는 라끼돌의 모습이 웃음을 안길 전망이다.
이들에게 주어진 것은 간단한 키트와 라면, 물, 반합통뿐이다. 라면과 밥까지 말아먹어야 하는 상황에서 이들은 처음부터 난관에 부딪힌다. 파이어 스틸을 활용하는 불 붙이기가 생각과 달리 쉽지가 않았던 것. 이에 제작진을 향해 "저희 못 나가면 다같이 못 나가는 것"이라며 귀여운 협박을 시도하기도 한다.
최고의 라면을 위해서라면 언제 어디서든 직진할 준비를 마친 트레저의 '라끼돌'은 5분 편성 예능으로 이날 10시 30분 방송된다. 풀버전은 방송 이후 유튜브 '채널 십오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tvN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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