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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코미디언 정종철이 화장품 제작 소식을 전했다.
정종철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깜짝 발표합니다. 네. 저 사고 쳤습니다. 제 이름을 걸고 화장품을 만들어 냈어요. 저 혼자선 당연히 만들 수 없겠죠. '콜라보로 제대로 된 화장품 한번 만들어보자'라고 덤벼 봤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온 가족이 편하게 쓸 수 있는 화장품이어야 해요. 민감한 피부도 걱정 없이 쓸 수 있는 화장품이어야 해요. 사용방법이 어렵지 않은 화장품이어야 해요. 그래야 아빠나 아들들도 편하게 쓸 수 있을 것만 같았어요. 가격이 부담이 없는 화장품이어야만 해요. 향도 강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등등 저의 모든 요구를 다 들어주신 스태프분들께 먼저 감사 드리고요"라며 화장품을 소개했다.
함께 올린 사진에는 정종철은 자신이 제작에 참여한 화장품을 들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그는 감격한 듯한 표정을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옥주부님 론칭 축하드려요", "이제 화장품까지. 대체 못하시는 게 뭔가요", "대박 나세요" 등의 댓글을 달아 정종철을 응원했다.
[사진 = 정종철 인스타그램]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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