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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최수영(33)이 유쾌한 일상으로 눈길을 끌었다.
20일 최수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도망가자"라며 메신저 대화를 갈무리해 올렸다.
공개된 대화 내용에 따르면, 최수영은 "화 어깨. 수 하체. 목 등. 금 인간적으로 쉬고. 토 가슴 팔 어떠세요"라며 운동 루틴을 제안했다.
이에 양치승(49) 관장은 단칼에 거절한 모습이다. 그는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매일 복근 및 유산소 운동을 넣고 상·하체를 번갈아 배치했다.
최수영의 '운동 메이트'로 알려진 배우 진서연(40), 한효주(36)도 함께 대화방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 진서연은 웃음을 터뜨리며 "다 나와야겠네"라는 대답을 남겼다.
한편 최수영은 새 드라마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에 출연한다.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은 삶의 끝에 내몰려 위태롭게 버티고 있는 한 청년이 사회봉사 명령으로 호스피스 병원에 들어가 병원 사람들과 함께 생의 끝에 있는 사람들의 각기 다른 마지막 소원을 다양한 에피소드로 밝고 유쾌하게 들어주는 드라마다.
그는 배우 정경호(40)와 지난 2012년부터 열애 중이다.
[사진 = 최수영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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