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뭘 봤길래…"저러면 쫓겨나죠" ('엄마는 예뻤다')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LG헬로비전, MBN 건강 솔루션‘엄마는 예뻤다’ MC 이지혜가 직언을 날렸다.

‘엄마는 예뻤다’는 의학, 패션, 뷰티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해 엄마의 예뻤던 청춘으로 회귀시켜줄 뿐만 아니라 엄마의 마음까지 치유해, 삶을 대하는 방식을 바꿔주는 솔루션 프로그램.

22일 방송되는 4회에서는 고흥에 거주하는 네 번째 의뢰모의 청춘을 되찾아 주기 위한 맞춤 솔루션이 진행된다. 의뢰모는 스무살에 결혼한 후 청춘을 다 바쳐 농사에 매진해왔다고 밝히며, 뜨거운 뙤약볕 아래에서도 허리 한번 제대로 펴지 못한 채 밭일을 하는 모습으로 4MC 황신혜, 이지혜, 장민호, 이경민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특히 4MC는 의뢰모가 농사일을 끝낸 뒤 집안일까지 하고 있음에도, 소파에 앉아 요지부동인 의뢰모 남편의 모습에 충격을 금치 못했다. 이에 장민호가 “요즘은 큰일나죠, 지혜씨?”라고 물었고, 이지혜는 “(제 남편은) 저러면 쫓겨나죠 저한테”라고 답했다.

그런가 하면 의뢰모의 남편이 의뢰모의 쌍꺼풀 수술을 극도로 반대하고 있음이 드러나 궁금증을 자극했다. 그리고 이내 이유가 밝혀져 4MC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22일 오후 5시 방송,

[사진 = LG헬로비전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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