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김진성 기자] 키움의 파격 타순은 계속된다.
키움은 22일 고척 한화전서 김태진(좌익수)-김휘집(유격수)-이정후(중견수)-김혜성(2루수)-송성문(3루수)-김웅빈(1루수)-이지영(포수)-야시엘 푸이그(우익수)-이주형(지명타자)으로 선발라인업을 구성했다.
파격이다. 주전 2루수 김혜성이 20일 고척 한화전부터 3경기 연속 4번 타자다. 이 자리는 푸이그의 것이다. 그러나 극심한 난조로 8번으로 내려갔고, 21일 경기서 홈런 포함 2안타 3타점으로 혈을 뚫었다. 김혜성의 4번 이동으로 2번에는 김휘집이 들어간 상태다.
홍원기 감독은 김휘집의 2번 기용을 두고 웃으며 "칠 사람이 없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창원에서부터 타격감이 괜찮았고, 어린 나이지만 작전수행능력, 다음 타자에게 찬스를 연결하는 능력, 출루능력 등이 괜찮다"라고 했다.
한편, 홍 감독은 푸이그의 8번 배치에 대해선 평가를 보류했다. "한 게임 갖고 성공여부를 얘기하긴 무리다. 여러 방안을 놓고 본인과의 면담을 통해 하위타선에 배치했다. 편안한 상태로 하면 좋겠다 첫 단추는 잘 맞춰진 것 같고 이 타순에서 계속 좋은 모습 보이면 굳이 타순 변동을 안 하는 게 좋지 않을까 싶다"라고 했다.
[김혜성과 푸이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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