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SSG가 올해도 안산 마인드치과와 2년 연속 손을 잡는다.
SSG 랜더스는 지난 20일 LG 트윈스와의 홈 경기에 앞서 안산 마인드치과와 2022시즌 덴탈케어 파트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마인드치과는 2년 연속 SSG 선수단의 덴탈케어 파트너로 선정됐으며 SSG 선수단의 치아 건강을 위한 개인 맞춤형 마우스피스를 제공하고 치아 검진도 함께 지원한다.
마인드치과 양재민, 김인석 대표원장은 "타자들이 스윙을 할 때나 투수들이 공을 던질 때 치아에 가해지는 압력에 따라 치아가 손상될 위험성이 높다. 또한 오랜 기간 가해진 압력으로 선수들 중 치아가 약한 선수가 많은데, 선수 각자의 구강 구조에 맞게 만들어진 마우스피스 착용을 통해 이를 효과적으로 보호해 줄 수 있다. SSG 선수들의 치아 부상 및 관리를 위해 많은 도움을 주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오원석은 "선수들의 치아 관리와 경기력 향상을 위해 세심한 지원을 해주셔서 감사하다. 올 시즌 더 좋은 경기력으로 보답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업무협약 체결. 사진 = SSG 랜더스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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