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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임신 중인 배우 박시은(본명 박은영·42)이 곧 태어날 2세에 대한 설렘을 드러냈다.
23일 오후 박시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앗! 너무 귀여워~ 내가 타고 싶지만 아가에게 양보해야겠죠~ 아가야 자전거는 꼭 타야겠다~"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울 아가. 벌써 자전거인 예약. 천호동 삼촌 선물 감사해요"라는 글을 덧붙였다.
작은 어린이용 자전거에 행복하게 웃는 박시은의 모습이다. 앙증맞은 사이즈가 눈길을 끈다. 박시은은 시원한 원피스 차림으로 청순한 미모도 자랑했다.
박시은은 지난 2015년 배우 진태현(본명 김태현·41)과 결혼했다. 진태현은 꾸준히 기부 라이딩에 참여하는 등 평소 달리기·자전거 마니아로 알려져 있다. 아빠 따라 '자전거인'이 될 2세가 기대를 모은다.
박시은과 진태현은 2019년 봉사활동을 통해 만난 대학생 딸 박다비다 양을 입양했다. 지난 2월 결혼 약 7년 만에 임신 소식을 발표해 화제에 올랐다. 아이 태명은 부부의 이름을 한 글자씩 딴 태은이다.
[사진 = 박시은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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