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종 이방원' 찍으려 '실제로 삭발한' 신인 여배우, 근황 봤더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삭발 연기투혼으로 화제를 모은 배우 최다혜가 근황을 공개했다.

최다혜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근황을 담은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최다혜는 최근 종영한 KBS 1TV 대하드라마 '태종 이방원'에서 경순공주를 연기한 인물. 1차 왕자의 난 과정에서 친동생과 남편을 잃고 비구니가 되는 경순공주의 비극적인 삶을 연기하기 위해 실제로 삭발을 감행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두 달 가량 시간이 흐른 뒤 머리가 자란 최다혜의 모습이 담겨있다. 공개된 사진에 팬들은 "진짜 얼굴이 다했다", "머리가 많이 자랐다", "드라마 봤는데 대단하세요" 등 댓글을 남기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 = 최다혜 인스타그램]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