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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칸(프랑스) 김나라 기자] 박찬욱 감독 신작인 '헤어질 결심'의 주역 탕웨이가 여신 미모로 칸 레드카펫을 밝혔다.
23일 오후(현지시각) 프랑스 칸 뤼미에르 극장에선 영화 '헤어질 결심'의 월드 프리미어 상영회가 진행됐다. 이는 제75회 칸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작.
이에 서래 역의 탕웨이는 연출자 박찬욱 감독, 상대역인 배우 박해일(해준 역)과 레드카펫을 밟았다.
가슴골이 푹 파인 과감한 디자인의 드레스를 선택한 탕웨이. 그는 고품격 섹시미의 진수를 선보이며, 감탄을 자아냈다. 남다른 볼륨감과 잘록한 개미허리도 돋보였다.
더불어 43세 나이가 믿기지 않는 초절정 동안 미모와 특유의 매혹적인 분위기로 보는 이들을 압도시켰다.
'헤어질 결심'은 산에서 벌어진 변사 사건을 수사하게 된 형사 해준이 사망자의 아내 서래를 만나고 의심과 관심을 동시에 느끼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한편 탕웨이는 지난 2011년 영화 '만추'로 인연을 맺은 김태용 감독과 2014년 결혼했다.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사진 = AFP/BB NEWS]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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