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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이규혁, 손담비가 하와이 신혼여행 근황을 전했다.
손담비는 24일 인스타그램에 “힐링데이 얼마 안남았오”라는 글과 함게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손담비는 나무 그늘에 앉아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쉬고 있는 모습이다. 이규혁과 얼굴을 가까이 대고 찍은 셀카사진도 시선을 끌었다.
네티즌은 “너무 예쁘다” “행복한 모습 보기 좋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손담비와 이규혁은 지난 2011년 SBS '키스 앤 크라이'에서 처음 만나 1년 정도 교제했다. 2021년 다시 만나 재결합, 결혼으로 이어지며 10년 사랑의 결실을 맺었다.
이들은 지난 13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야외 결혼식을 올렸다. 예식은 주례 없이 진행됐으며 축가는 가수 싸이와 그룹 2AM 멤버 조권, 임슬옹이 불렀다.
두 사람은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신혼 일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사진 = 손담비 인스타]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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