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비, 6월 단독 팬콘 개최…갓세븐→솔로 커리어 총망라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수 제이비(JAY B)가 약 1년만에 단독 팬콘으로 컴백하여 팬들과 행복한 추억을 나눌 예정이다.

24일 힙합 레이블 하이어뮤직(H1GHR MUSIC)은 오는 6월 18일 진행되는 '2022 제이비 "노스탤직" 온·오프라인 팬콘'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음을 알렸다.

이번 팬콘을 관통하는 키워드는 향수(鄕愁), 그리움을 뜻하는 영단어 'NOSTALGIC'이다. 데뷔 10년차인 제이비와 현재까지 함께 걸어온 과거를 돌아보며, 미래를 꿈꾸는 팬들을 위해 미술관 콘셉트로 무대가 구성될 예정이다.

제이비는 이번 팬콘에서 그룹 갓세븐의 리더이자 솔로 아티스트로서 쌓아온 음악 커리어를 포함해 다양한 분야의 활동을 총망라하는 무대를 꾸민다. 특히 지난주 갓세븐 온·오프라인 팬콘에 이어 다음달 단독 팬콘까지 이어가며 코로나19로 그간 만나지 못했던 팬들에게 선물이 될 수 있는 무대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단독 팬콘을 준비 중인 제이비는 갓세븐 리더로서 3세대 K-POP을 이끈 주역이자 지난해 하이어뮤직 입단 후 글로벌 솔로 아티스트로도 주목 받는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지난해 발매한 첫 솔로 EP 'SOMO:FUME (소모:퓸)'은 전 세계 49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로 존재감을 발휘했다.

최근에는 갓세븐으로서 온·오프라인 팬콘을 개최하고, 새 앨범을 발매하며 글로벌 음악 팬들에게 뜻깊은 선물을 전했다. 특히 제이비는 갓세븐의 새 앨범 타이틀곡 '나나나'를 작사, 작곡하며 또 한번 음악적 역량을 드러내기도 했다.

갓세븐의 리더이자 솔로 아티스트로서 팬들과 가깝게 소통할 제이비의 단독 팬콘 '2022 제이비 "노스탤직" 온·오프라인 팬콘'은 오는 6월 18일 오후 7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되며, KAVECON을 통해 전 세계에 라이브로 스트리밍된다.

공연 관련 자세한 정보가 담긴 티켓 판매 페이지는 오는 24일 한국 시간 오후 8시 오픈될 예정이다.

[사진 = 하이어뮤직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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