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SSG 랜더스가 지난 25일 롯데와의 홈 경기에 앞서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주거복지 향상 및 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SSG는 26일 "이날 행사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영구임대 입주민 아동들에게 랜더스키즈클럽(시즌회원권, 유니폼 등)을 지원하고, 임대주택 입주민 가족 등 250명을 야구장에 초대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함께 진행했다"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SSG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SSG는 인천지역 임대주택 입주민을 대상으로 구단 홈경기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LH는 올 시즌 인천SSG랜더스필드의 빅보드 및 가로전광판을 통해 주거복지 정책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8월에는 ‘LH 브랜드데이’를 통해 청년층 대상으로 주거 사업을 홍보하는 행사도진행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LH 김현준 사장은 “명문구단인 SSG랜더스와 함께 주거복지 정책 홍보 및 인천지역임대주택 입주민을 대상으로 야구장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시즌 초반 선두를 달리고 있는 SSG랜더스의 창단 첫 우승을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SSG, LH와 업무협약 체결. 사진 = SSG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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